발톱 빠졌을때 대처방법 및 병원 알아보세요

발가락이 부딪히거나 심하게 손상을 입으면 발톱이 빠지게 되는데요. 이럴때는 정말 당황스럽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톱 빠졌을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발톱 빠져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살면서 딱 한 번 발톱이 빠진 적이 있는데요. 너무 아프고 걷기도 힘들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만 주구장창 했었는데요. 혹시라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저의 경험담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우선 발톱이 빠지게 되면 피가 나고 통증이 매우 심한데요. 이때 당황하지 마시고 먼저 지혈을 해주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된 후 소독약 또는 연고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또한 신발 같은 경우 꽉 조이는 운동화보다는 슬리퍼나 샌들같이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급적이면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만약 위 방법대로 해도 계속 아프다면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좀 더 상세한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발톱의 역할과 자라는 양

발톱은 케라틴이라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케라틴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가장 단단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입니다. 케라틴은 피부가 밀리는 것을 방지하여 발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발톱은 한달에 1mm 정도 자랍니다. 따라서 만약 발톱이 빠졌을 때 원래 크기로 자랄려면 1년에서 1년반 정도 걸리게 됩니다.

발톱 빠졌을때 대처방법

발톱은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살과 발톱이 연결된 부분에 손상을 입으면 빠지게 됩니다.

발톱이 빠지게 되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요오드나 과산화수소로 손상된 부위를 소독해야 합니다.

만약 발톱이 빠져서 살이 그대로 드러난 경우라면 밴드나 거즈, 반창고 등을 이용하여 손상 받은 부위를 보호한 다음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발톱 빠졌을때 병원

발톱이 빠졌을 때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발톱 빠졌을때 어른은 피부과, 어린이는 소아과라고 생각하는데요. 발톱 빠졌을 때 병원은 정형외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피부과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정형외과가 더 나은 판단입니다.

정형외과를 방문하면 충분한 소독을 해 주며 발톱이 빨리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 역시 발톱이 빠진 부위를 소독하고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 정형외과가 전문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유의사항

발은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습한 부위입니다. 따라서 발톱이 빠졌다면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하고 병원 치료 후에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톱이 빠지게 되면 안쪽에서 새로운 발톱이 자라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간지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 간지럽다고 하여 손으로 만지게 되면 세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되어 성장하는 발톱의 모양에 이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자라는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톱의 성장할 때 외부 자극이 가해지면 발톱 모양이 이상하게 자라 기형이 될 수 있으므로 또다른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들은 발이 끼는 하이힐을 신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하이힐 말고 편한 운동화나 슬리퍼 등을 신어 발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발톱 빠졌을때 대처방법 및 병원,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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