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다리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다리’란 용어의 다양한 의미와 사용 예시를 알아보세요. 명중, 증상, 바둑 용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아다리’를 이해하고, 일본어와의 연관성도 확인해 보기 바라겠습니다.
아다리 뜻과 사용법
‘아다리’는 일반적으로 ‘명중’ 또는 ‘적중’의 의미로 경상도 및 부산 지역에서 사용되며, ‘어떤 기대나 틀에 딱 들어맞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이는 ‘인과관계가 정확히 맞을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반대로 기대와 다른 상황에서는 ‘아다리가 잘 안 맞다’고 표현합니다.
※ 아다리는 표준어가 아닌데요. 표준국어대사전으로 검색하면 결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아다리의 사용 예시
1. 비즈니스 회의에서: “이번 프로젝트 계획이 우리의 기대와 아다리가 딱 맞아 떨어졌어요.”
2. 스포츠 경기 중계에서: “그 선수의 슛이 정확히 골대 안쪽에 들어가 아다리가 맞았네요!”
3. 학교 토론에서: “네가 제시한 주장이 이 논문의 핵심 주제와 아다리가 맞아요.”
아다리와 눈의 증상 (용접)
특히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눈의 아림증을 ‘아다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용접 불꽃의 강한 자외선 복사로 인한 눈의 점막 손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다리와 눈의 증상 사용 예시
1. 용접 작업 중: “안전 장비 없이 용접하다 보니 눈이 아다리처럼 아파요.”
2. 안전 교육에서: “반드시 보호안경을 착용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용접 불꽃으로 인해 아다리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3. 일상 대화에서: “어제 용접을 하다가 보호구를 끼지 않아서 눈이 아다리처럼 아팠어.”
바둑에서의 아다리
바둑에서 ‘아다리’는 돌이 하나만 남은 상태, 즉 상대방의 돌을 거의 완전히 포위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일본어 ‘アタリ(아타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단수 상태에서는 다음 수에 돌이 잡힐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을 나타냅니다.
바둑에서의 아다리 사용 예시
1. 바둑 경기 해설에서: “지금 이 상황은, 상대의 돌이 아다리 상태에 빠져있어요.”
2. 바둑 수업에서: “아다리 상태에서는 다음 수에 돌을 잡을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해요.”
3. 친구와의 바둑 대화에서: “저번 게임에서 네가 나의 돌을 아다리로 만든 수가 정말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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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상으로 아다리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다리’라는 용어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을 보았는데요.
요약하자면 일상생활에서는 기대했던 일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상황, 용접과 같은 작업 중 눈에 느껴지는 아픔, 그리고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포위할 뻔한 순간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아다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그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는 풍부한 단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