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귓볼 피지낭종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귓볼 피지낭종에 걸렸다면 아래의 내용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기회에 예방법도 숙지하여 평소 건강하게 몸 관리하세요.
우리 몸 곳곳에서는 수많은 혹 또는 멍울 같은 것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대게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간혹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남아 있거나 크기가 커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병원을 찾아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방치할 경우 염증 및 통증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귓볼에서도 이러한 혹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바로 ‘피지낭종’이라는 질환인데 보통 얼굴 부위나 목 근처 그리고 두피 쪽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귓볼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여드름처럼 곪아 터지기 직전 상태일 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피지낭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피지낭종이란?
피지낭종이란 피부의 진피층 속 피지선이 막혀 기름 성분들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여 이 피지가 고여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발생하는 위치는 귓볼이나 엉덩이 등 다양합니다. 여드름과 비슷하여 오해할 수 있으나 피지낭종은 여드름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귓볼 피지낭종이 생겨 고생하는 분들을 위하여 피지낭종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귓볼 피지낭종 치료법
피지낭종을 생겼을 때 만지면 딱딱합니다. 그리고 하얀 피지들이 분비됩니다. 피지낭종에 박테리아가 생겨 자랄 경우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피지낭종은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이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닙니다. 그리고 드물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피지낭종은 산화될 경우 검은색으로 변해서 점으로 오인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지낭종을 치료할 때는 피지주머니를 터트리지 않고 전체를 제거해야만 재발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므로 귓볼에 피지낭종이 생겼을 때 함부로 짜면 피지주머니가 터져 2차 감염이 될 수 있고 재발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위와 같이 피지낭종을 짜거나 터트려 2차 감염이 될 경우에는 붓기가 심해지고 주변 혈관까지 영향을 주어 피부가 검붉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귓볼 피지낭종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하여 외과 수술 및 시술을 통해 간단하게 피지낭 전체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낭종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여러가지인데요. 레이저 치료법이나 흡입법이 있고 피지선 파괴를 위한 PDT, 스무스라이너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스무스라이너와는 레이저 시술인데요. 장점은 흉터없이 치료가 가능하고 회복 기간이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피지낭종은 의료보험 청구 및 실비보험 청구 항목입니다. 그래서 치료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귓볼 피지낭종 예방법
피지낭종은 우선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여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샤워젤을 사용해도 되지만 향균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사용하면 더 청결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피지낭종이 잘 걸리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몸을 청결히 관리해도 걸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귓볼 피지낭종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